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술?

잡담 2009.06.01 15:39




"야, 술은 당연히 소주지. 참○슬 한 병 가져와."

요즘 이 세상엔 참 많은 종류의 술이 있다.
맥주, 소주, 양주, 막걸리, 와인............
여기에  XO, 임페리얼, 진로, 호가든...............
브랜드 이름까지 붙기 시작하면 갈래가 천갈래 만갈래로 흩어진다


적당히 마시면 건강에도 좋다는 이 술.
특히 요즘 막걸리에 들어있는 효모가 요구르트의 30배 라나 뭐라나 하면서
뉴스에서 대대적인 방영을 한 차례 했었던 기억도 있다.

신동엽 시인의
"길가엔 황토빛 노을 물든 석양 대통령이라고 하는 직함을 가진 신사가
자전거 꽁무니에 막걸리병을 싣고 삼십리 시골길 시인의 집을 놀러 가더란다"
라는 어느 스칸디나비아 의 대통령의 모습에도 막걸리병이 있었다
어느새 막걸리가 그쪽까지 넘어갔는지는 차치하고서라도
장수비결 중에 한가지로 적당한 술을 마시는 것도 소개가 되었었다.


물론 다른 방법으로 술을 마시기도 한다.
대학교의 행사에선
장소가 어디든 기획부에서 열심히 짜도 소용이 없다
가서 하는건 항상 같은 것이기에.
대충 엉덩이만 붙이고 앉을 방을 잡아서
20~30명이 얼싸안고 두리뭉실 모여앉아
랜덤게임을 외쳐대는 광경은

아마 대학교를 다니고 있거나 졸업한 사람이라면
금방이라도 상상이 된다.


간혹 여러 군데에서 술을 섞어 마시는 것도 볼 수 있는데
가장 자주 볼수 있는건 소주+맥주, 소주+사이다 정도인데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 이온음료에 타마시는것도 서슴치 않는 사람들도 있다.


아무튼,
언제부터인가 술은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매김하였다.
사람이 술을 먹다가 어느새 술이 사람을 잡아먹어버린다는 말은
이미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말이 되었고, 매일같이 보는 광경이기도 하다.
친구들끼리 하는 말로
정말 재밌는 일을 보고 싶다면 밤 11시 30분에 압구정이나 사당, 홍대 근처를 가보라는
농담도 있을 정도니 할말 다했다.



생각해봤는데
술은 사랑을 하는 것과 비슷한것 같다.
재능이 필요한 기술 임에는 분명하지만,
동시에 약간의 행운도 작용한다.
하는 동안엔 너무 즐거워서 도저히 그만 두지 못한다는 점도 그렇다.

 

뭐 딱히 술친구 구하려고 이런 글 쓴건 아니지만.
맥주는 호가든 소주는 참이슬 좋아합니다. 와인은 구조감 좀 있는 드라이 한거 좋아하구요.

신고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술?  (15) 2009.06.01
YOUR COMMENT IS THE CRITICAL SUCCESS FACTOR FOR THE QUALITY OF BLOG POST
  1. BlogIcon CHOBOB 2009.06.01 1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술을 안마셔봐서 인지...
    나중에 성인되면 이해되겠죠..

  2. BlogIcon 影猫 2009.06.01 17: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이 술을 마셔야지, 술이 사람을 마셔버리는 세상인지라...
    호가든 맥주도 좋죠.
    덧붙여, 전 일본 맥주가 입에 붙어버려서...;;;
    나중에 일본에 가시게 된다면 SUNTORY의 '더 프리미엄 몰츠'라는 녀석을 한 번 마셔보시길...
    한국에는 그다지 잘 알려지지 않았고, 가격은 좀 비싸지만, 프리미엄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 답게 맛있습니다.

  3. BlogIcon Angramainyu 2009.06.01 17: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 음식은 적당하게...너무 많으면 부족한 것만 못하다고 하지요.

    전 술을 거의 마시지 않았습니다. 가장 많이 먹어본게, 대나무술이란 걸, 5컵 (말그대로...일반 물마시는 컵 정도되는.) 정도 연달아 마신 정도밖에 안됩니다...제 술버릇을 모르기에, 나중에 취했을때가 두렵습니다.

    술에 대해서 그다지 관심은 없기에, 단맛을 좋아한다는게 취향이라면 취향이겠군요. 얼마전에 먹어 본 캔맥주는 정말 맛이 없었습니다.

  4. BlogIcon 크로미트 2009.06.01 1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술은 적당히 마셔야죠.

  5. BlogIcon 시브리즈 2009.06.01 1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술은 역시 가끔씩 바에 가서 여유롭게 즐기는 맛이 ㅇㅇ...

  6. BlogIcon 아미스케 2009.06.02 05: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입이 고급스럽지가 않아서 와인은 영 아니고
    닥치고 소주

  7. BlogIcon 하늘다래 2009.06.02 1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워..
    요즘들어 진지한 포스팅 +_+
    그냥 그런 느낌이 들어서요^^

  8. BlogIcon 라인슬링 2009.06.03 1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ㅠ'

    술 없이도 얼마든지 재밌게 놀 수 있는데...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ㅇ>-ㄷ

  9. BlogIcon 준털 2009.06.07 18: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킁... 술 안마신지도 오래됐군요 =ㅅ=
    그보다 원래 술을 좋아하진 않지만 모이는자리에서는 조금씩 즐기는 편입니다

  10. BlogIcon 군대 간 디루, 다차원으로 귀한한 XX치♡ 2009.06.09 2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보다도 포스팅좀 자주해주세요 ; ㅂ;!!!!!!!!!!!!!!!!!!!!!!!

  11. BlogIcon 세티오 2009.06.18 1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인.... 한번 마셔보고 싶은데... 가격이..ㅡㅜ

  12. BlogIcon 아야세 2009.11.22 2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술이라... 3년만 있으면 마시게 되는군요;<<응?

  13. BlogIcon ∑Maverick 2010.04.15 18: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드라이한 와인을 좋아하는가...? 애주가군... ㅋㅋㅋ 난 못먹겠음 ㅜ
    그거 써서 처음에 먹긴 좀 힘들지 않나..? 난 그냥 술도 좀 별로라서 ㅋㅋ
    나는 스위트한게 좋음 ㅋㅋㅋㅋㅋ

  14. BlogIcon 루리. 2010.08.13 1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만에 와보니..
    님 요즘 뭐하세요 ㅠㅠ

    군대가셨나.